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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체형 교정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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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5 수 3회차 진짜 뒤질뻔했다. 하면서도 계속해서 느끼는게 코어 근육이 너무 약하다. 강사님도 그거 알고서 코어 위주 + 앞허벅지 근육(대퇴사두근?) 위주로 시켜주시려고 하는듯. 1. 선 상태로 한쪽 발을 허리 위쪽으로 들어주는 운동 2. 누워서 양손으로 공 잡고 다리 or 다리랑 팔 같이 들어올려주면서 하는 복근 운동 3. 한쪽발 무릎꿇고 앉고 앞쪽에 있는 바 잡고 푸쉬업 하듯이 팔 굽혔다가 피는 운동. 10*3세트정도. 마지막 세트 마지막 횟수에는 10초 버티기. 심화 과정으로 무릎꿇은 쪽 무릎 3cm정도 띄우고 진행. > 이게 진짜 뒤질뻔했음. 내가 대퇴사두근이 겁나게 약하다는 걸 새삼 깨닫게 해 준 운동. 아니 스쿼트류 운동이 대퇴사두근에도 꽤 자극 주는 운동 아님?? 나 그래도 꽤 한 거 같은데 하... 나머..
모르겠는 용어 꼬리뼈를 끌어 올린다??? 아랫배를 끌어 올린다???
23.11.30 2회차 무슨 탱탱볼 반 잘라놓은거 마냥 생긴 거 위로 올라가서 한발씩 들고 버티기 양쪽. 그 위에서 한발씩 스쿼트. 등등. 하체가 진짜 유연성도 없고 근력도 부족하고 밸런스도 안 맞음. 이정도면 거의 하체불구 될 뻔한거 아닌가...? 어떻게 살아있지? + 강사님이 알려준 홈트용 하체 스트레칭도 너무 힘들다 꾸준히가 생명. 이제 좋아질 일만 남았다 화이팅
23.11.28 1회차 강습 알아봐 둔 곳 4곳 정도에서 체험을 2곳 해보니 어느정도 나한테 맞는 강사님을 가늠할 척도가 생겼다. 더 이상 다른 곳에서 체험을 받아보는 건 별로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고 돈 만 더 쓸 거 같아서 체험은 두 곳만 해보고 첫번째 샵으로 결정. 근데 뭔가 결제하는 과정에서 살짝 호갱 당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기 했지만... 어차피 결제 마친거 그냥 열심히 하기로... (횟수별 가격이 적힌 안내 종이에 아주 작게 부과세 별도라고 써져 있었는데 이걸 안내를 미리 해주셨었는지 기억이 안 남 해주셨겠지ㅋ... 내가 기억을 못하는 거겠지...ㅠ 그래서 내가 생각했던 비용보다 10% 추가된 부가세를 추가로 결제했다. 그리고 1회차 수업 마치고 나니 갑자기 강사님이 12월 거진 한달동안 유럽여행을 다녀오신다고 하신다. ..
하는 이유 올해 6~7월까지 벌크업 목적으로 pt를 받으며 운동을 하던 도중 역시나 고질병인 고관절 통증으로 인해 더 이상의 체중 증량은 무리라는 판단을 내렸다. 항상 뭘 하던 거슬리던 이 고관절 통증을 먼저 없애지 않는 이상 적어도 완화시키지 않는 이상은 뭘 시도하든 의미가 없겠다 싶어서 벌크업 목적 운동이 끝나고 몇개월 휴식후 집 근처 필라테스를 알아봤다. 한 4군데 정도 알아봤는데 가격대는 다 비슷했다. 일단 강사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체험을 받아보고 강습을 들으려고 판단을 내렸다. 체험도 4군데 정도는 받아보고 결정을 해보고 싶었는데 가격도 가격이고 두번째까지 가보니 첫번째 강사님이 확실히 잘봐주시고 잘 맞는 듯해서 여기로 결정하기로 했다. 근데 좀 많이 비쌈.... 물론 1:1은 확실히 웨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