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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매 후기

바퀴벌레약)컴배트 파워 맥스 타게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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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별로였습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6월초?? 5월말?? 여튼 그쯤부터 바퀴가 한두마리씩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솔직히 근데 본가에 살때도 바퀴벌레 한두마리쯤 밤에 물마시러 나갈때 정도 인사하면서 지내던 사이라 크게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흔히들 하는 말로는 바퀴벌레는 일단 한두마리 보이기 시작하면 이미 집 안에 100마리는 있는 것이다 뭐 이런 뉘앙스의 말들을 듣곤 했었는데요. 저희본가에서는 한두마리 마주친다고 해도 그때뿐이였지 갑자기 마구 득실대거나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제가 신경을 안 썼던거고 엄마가 사실은 약도 꼼꼼히 치고,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여튼 그래서 이번집에서도 한두마리 정도야~ 하고 지나갔었는데, 얼마전에 고양이 자동급식기의 사료가 거의 다 떨어져서 교체를 해주려고 열어본 결과.... 충격적인 사태를 목격을 하고 말았습니다.

요렇게 생긴 자동급식기를 사용중

 

저런식으로 사료를 넣어둠.
저는 아예 사료통을 별도로 하나 더 구매해서 사료를 보충해줘야할 시기때마다 사료통을 아예 꺼내서 물 세척을 합니다

 

 

위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이구요

 

저렇게 기존 사료통은 물세척, 새로운 사료통 보충을 하기 위해 기존 사료통을 꺼내자마자...

 

혐주의!!!!!!!

 

비위 약하신 분들은 뒤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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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나요....? 아주 미세하게 작은 검은 알갱이들이...?

다 바퀴벌레 똥이였습니다.... 저것도 사실 어느정도 제거를 해놓은 중간에 찍은거고 발견 당시 바로는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네요 충격적이라..

 

어쨋든 저기에서 저렇게 둥지를 틀고 살고있던 바퀴벌레 가족을 학살을 하고 나서 아.... 뭔가 조치가 필요하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제가 애용하는 쿠팡에서 컴배트 파워 맥스 타케트형을 구매를 했습니다. 뭔가 그냥 부착식이라 편리할 거 같고 파워라니까 효과 좋을 거 같아서 샀습니다.

 

사실 사고 나서 하루 이틀 정도까지는 만족했었습니다. 한 이틀정도 지나니 약을 배치해놨던 곳 근처에서 바퀴벌레 시체도 종종 발견되기도 했구요.

 

그런데!!!! 정말 치명적인 단점이, 이 제품은 총 12개 들입, 6개나 하나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그 안에는 

 

큐티클 안습..

요렇게 이미 약품이 도포가 되어 있는 상태로 있구요.

 

그 결과!!!! 당연히 포장을 한 번 뜯으면 이미 그 시점부터 다같이 6개가 마르기 시작을 합니다. 그러면 한번에 6개를 다 붙이면 상관이 없겠는데 이걸 만약에 3개만 붙였더라도 나머지 3개는 나중에 다시 붙이는 것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6개 들입을 개봉하자 마자 동시에 6개를 다 써야되요!!

 

그리고 그 마저도 성능이 별로인거 같습니다.

 

여튼 내돈내산 컴배트 파위 맥스 타게트형은 별로인 것으로 결론짓겠습니다.

 

그 다음 소개해드릴 제품은 에코올킬바퀴라는 치약마냥 짜서 쓰는 제품입니다. 이건 정말 신세계였거든요?? 암튼 이건 다음글에서 소개해드리는 걸로 하고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