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우전드 헬멧 후기

라고 한다.

 

 

알아보게 된 계기는 원래 타고 다니던 전기 자전거 치사이클 ef1을 팔고 킥보드를 사게 되었다.

그런데 pas 방식이여서 헬멧이 의무는 아니였던 내 전기 자전거와는 달리 킥보드는 완전 의무화이기 때문에 헬멧 또한 필수이기 때문에 알아보게 되었다. 이전에 공킥을 타다가 한 번 걸려서 2만원 낸게 가장 큰 이유임.

 

검색을 하다가 마땅히 눈에 들어 오는 헬멧이 없었는데, 우연히 유튜브를 보던 와중 내가 즐겨보는 런업님이 전기 스케이트보드 때문에 헬멧을 구입하게 되는 걸 보게 되었는데, 디자인이 아주 어반스러운게 꽂혀버리게 되었다.

 

꽂히면 그거밖에 눈에 안들어오는 성격이기 때문에 질렀다.

 

머리 크기를 재라길래 대충 재봤더니 58이 나왔지만 난 군대에서도 베레모 가장 큰 사이즈를 쓰던 대두이기 때문에 실측 사이즈는 별로 신경 안쓰고 그냥 제일 큰 사이즈인 L를 구매했다.

 

그런데 맙소사 막상 받고 보니 L가 너무 커서 맞지가 않았다. 내심 기쁨과 동시에 개빡침이 올라왔다. 헬멧이 있어야 킥보드를 탈텐데 킥보드랑 거의 딱 맞게 오도록 주문을 했어서 킥보드와 헬멧이 이미 도착을 했는데 헬멧은 교환 과정을 거치려면 또 일주일은 더 기다려야 하는 것이였다.

 

하지만 하는 수 없이 교환 신청을 했고 그렇게 일주일 후에 받아보게 되었다. 결과는 대 만족이였지만 역시나 옷 등등 내 몸에 쓰는 것들은 실착을 해보고 사는게 국룰이다.

 

착샷

 

 

 

[오늘출발] 따우전드 헤리티지 어반헬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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