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20 SSI 어드 3강(총 3강)
1. 중성부력 다시 체크.(2mm 슈트로 교체)
2. 프렌젤 압력평형
3. 깊은 수심 BO 레스큐 and 레스큐 토잉 변동사항
4. 20m 프렌젤 압력평형 cwt
5. 덕다이빙 교정
6. 터닝 교정
1. 클로즈셀 2mm 슈트로 교체.
교체 후 변동사항
1) 중성부력
3mm슈트 + 500g 웨이트 차고 10m >> 2mm슈트 7.5m
양성부력 구간이 줄어듬으로 인해 중성부력까지 도달하기가 수월해짐. 하강이 편해짐.
but, 바다에서 맨몸 중성부력과도 차이가 남. 양성부력 구간을 뚫을 수 있는 핀질에 익숙해지는 게 바다 프리다이빙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데 바다에서보다 약한 부력을 갖게 되므로 핀질 연습에서는 도움이 안 될 수가 있음.
수영장에서는 바다에서의 환경과 최대한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서 연습하는게 여러모로 도움이 될 듯.
하... 3mm 슈트 하나 더 사야하나... 너무 불편한데 오픈셀은 진짜 너무 불편해서 찢어버릴지도... 클로즈셀?? 나중에 입어보고 판단하기.
2. 프렌젤 압력평형
프렌젤도 구태여 나누자면 2종류가 있다. 차징 방법에 따라서 나뉘는데,
첫번째는 복압을 사용해 차징하는 것
두번째는 혀뿌리를 이용해 강제로 연구개와 혀뿌리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압력차를 이용해 차징을 하는 방법(압력평형)
이 있다.
복압을 이용하는 경우의 장점으로는 좀 더 안전한 프렌젤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과학적으로 RV에 도달한 폐는 더 이상 복압을 이용해서는 자연적으로 차징을 할 수 없게 되고, 이는 곧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만 이퀄을 할 수 있게한다는 안전 측면에서의 장점이 있다.
단점으로는 복압을 사용함에 있어서 프리다이빙에서 가장 중요한 릴렉스에 영향을 끼친다는 측면이다. 연습을 통해 적응을 시킬 수 있겠지만 다른 방법에 비해 비교적 신경이 더 많이 들어감으로 깊은 수심을 계획하는 다이버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두번째 압력평형 방법은 정확히 상반된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장점으로는 힘이 들어가지 않고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이버의 릴렉스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므로 좀 더 차분한 상태로 깊은 수심까지 도달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RV에 도달한 이후에도 강제로 차징을 할 수가 있는데 이럴 경우 기도압착에 노출되기 쉽다.
결론적으로는, 가능하든 안하든 안전상의 이유로 프렌젤은 RV 도달전까지만 사용할 수 있는 기법이므로
항시 명심하고 유의하며 미리 계획된 수심이 자신의 RV에 도달하는 수심인지 아닌지를 명확히하여 프렌젤로 이퀄을 할 것인지, 기법을 바꿀 것인지를 미리 계획하에 안전하게 다이빙하도록 한다.
* 자신의 RV 이후의 수심에 도전할 계획이라면 마우스필을 사용. 마우스필은 SSI퍼포먼스 단계에 배우게 될 내용이므로 미리 서술하지 않음.
3. 깊은 수심 BO 레스큐 and 레스큐 토잉 변동사항
1) 깊은 수심 BO 레스큐
16m 수심에서 진행.
(1) 다이버의 계획 수심을 알고 계획 수심의 1/3 지점부터 세이프티를 봐주며 같이 올라옴.
(2) 세이프티를 봐주는 도중 버디의 BO 의심 증세가 나타나면 곧바로 레스큐 시작. 한손으로 턱 아래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론 목을 잡은 후 팔을 곧게 뻗어 버디의 몸이 구조자의 몸보다 더 높이 위치하도록 한 후 신속하게 수면 위로 올림.
이 때, 조난자가 웨이트를 사용중이라면 모두 제거.
(3) 물 위로 올라온 후엔 먼저 구조자의 회복 호흡부터 진행 ★ ★ ★ ★ ★
otherwise, 구조자도 레스큐 중 같이 LMC 및 BO가 올 가능성 있음.
(4) 물 위로 올린 후엔 수면위 BO 레스큐와 동일하게 진행
한 손으로 눕히는 자세를 만든 후, 마스크를 벗김.
BTT(Blow, touch, talk) 15초 정도 진행 후 반응 없을 시 구조 호흡 진행. 이후 5초에 한 번 씩 구조 호흡 진행.
* 이 때 헷갈리지 말아야 될 사항.
>> SWBO 레스큐와 헷갈릴 수 있음. SWBO는 깊은 수심에서는 괜찮다가 다 올라온 후에 LMC 증세가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마스크를 벗기고 부이를 좀 더 단단히 잡을 수 있게 고정한 후 BTT 중 Blow, talk만 진행하며 조난자가 의식이 돌아올때까지 유지함.
* 세이프티 : 버디의 안전을 위해 수심 다이빙시 목표 수심의 1/3 지점부터 버디의 눈, 움직임 등을 보며 위험 징후가 있는지 없느지 체크하며 같이 올라오는 행위. 같이 올라오면서는 버디의 상태를 잘 관찰하기 위해 버디의 얼굴 하나 정도 아래의 위치를 유지하며 올라와야함. 혹은 수심을 내려가기 전부터 계속 버디를 유의주시하는 것도 포함.
2) 레스큐 토잉
* 지난번 강습 내용으로는 토잉하면서 중간중간 BTT를 진행하는 걸로 학습하였음.
* 그러나, 논의 결과 토잉 과정엔 BTT를 생략하고 신속히 목표지점까지 토잉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것에 더욱 집중하는 것으로 변경. 토잉 중 한쪽 팔은 목표 지점쪽으로 뻗고 다른 한쪽 손으론 조난자의 목을 받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토잉할 수 있도록 함.
4. 20m 프렌젤 압력평형 cwt
복압 사용하지 않고 혀뿌리의 움직임을 사용하며 하는 프렌젤로 목표 수심 도달하는 것.
음... EZ
5. 덕다이빙 교정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내 오산이였다.
익숙해졌다고 생각했을때의 방법은 수면에서 피닝을 몇차례 한 후 그 힘을 이용해서 그대로 하강하는 방법을 썼는데, 문제가 피닝의 힘을 받아서 워낙 한번에 들어가려고 하다보니 그 힘이 분산이 되지 않아 다리가 뒤로 너무 심하게 넘어가는 현상이 있었다.
본인 스스로는 이걸 잘 느끼지 못했었는데 역시나 영상 교육의 힘이다.
어쨋든 옳게된 덕다이브 방법은
1. 수면위에서 피닝 한 두차례 함. 수면위에서 몸을 곧게 펴기 위함.
2. 피닝으로 인한 힘이 없어졌다고 느낄 때 팔을 수직으로 먼저 뻗는다.
3. 몸을 입수한다. 이 때 팔은 계속해서 수심쪽으로 향하도록 함.
4. 내린 팔과 몸이 수직이 되었을 때 팔 젓기 동작.
5. 핀까지 물에 잠겼을때 피닝 시작
6. 터닝 교정
SSI freediving skill review 참고. 아직도 헷갈림ㅋㅋ